포은초등학교 영천지역 문화탐방 갈 곳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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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은초등학교 영천지역 문화탐방 갈 곳 많아요!
  • 민복매 기자
  • 승인 2018.12.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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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 가상리 별별 미술마을과 완산동 별빛영화관 탐방

포은초등학교(교장 정기원)는 15일 포은초 기자단 40여명이 영천지역의 문화탐방으로 화산면 가상리 별별 미술마을과 완산동 별빛영화관을 찾았다.

올해 마지막 체험학습으로 다소 추웠지만 두툼한 옷차림으로 가상리 별별미술마을을 문화 해설사 설명으로 마을 곳곳을 돌며 그동안 영천에 이런 마을이 있었는지 몰랐다며 너무 깨끗하고 조형물과 미술작품 벽화작품으로 마을 전체가 미술갤러리 같다며 작품 밑에서 사진 찍기 바빴다.

또한 마을 어귀에 위치한 목공예 체험 장으로 가 여러 가지 작품도 감상하고 나무로 만드는 과정 과정과 톱 쓰는 공정, 드릴, 못, 망치, 목기다루는 방법, 연장이름 등 모든 것이 신기하게만 느껴졌다.

나무로 ‘피리 만들기’체험을 해 하나씩 목에 걸어 간단한 동요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오후에는 완산시장 2층에 위치한 별빛영화관에서 고소한 팝콘과 콜라로 영화감상을 즐기며 영천에도 시네마 못지않은 영화관이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며 영화상영시간과 영화제목, 관람료 등 꼼꼼히 챙겨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영천에 아직 영화관이 있는지 모르는 친구들한테는 꼭 추천해주겠다며 호응이 대단했다.

포은초 알리미 기자단은 장윤정 선생과 이향미 선생 지도로 그동안 외부로 현장학습을 다녔는데 올해는 영천관내 문화체험과 시설체험, 체험학습장, 시 행사참여 등으로 벚꽃마라톤, 방송국탐방, 짚라인, 3선현, 천문과학관, 별별미술마을, 별빛영화관, 등 다양한 체험과 탐방으로 지역을 알리는데 홍보맨이 됐다.

교육복지지원사업담당 이향미 선생은 “학생들이 기자단 활동을 통해 보고, 느끼고, 배우는 것은 물론이고 기사문 쓰기에도 날로 발전하는 모습 보니 대견스럽고 생각이 많이 열렸다는데 보람을 얻는다”며 “앞으로 더 많은 활동으로 꼭 전문기자단이 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영천뉴스24 민복매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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