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도 및 발전 방향 등 정보 공유 내년도 운영 계획에 반영
영천시장난감도서관(관장 조녹현)은 9월 27일부터 3개월간 연령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프로그램 참가 영·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영천시장난감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장난감도서관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 프로그램 교육 내용, 강사 만족도 및 발전 방향, 기타 정보를 상호 공유해 차기년도 도서관 운영 계획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각 과목별 평가회를 진행한 결과 전체적으로 수업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건의사항으로는 토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편성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언제나 친절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주셔서 장난감도서관에 방문하는 것이 즐겁고, 아이와 함께 질 좋은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영천시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매년 프로그램 평가회를 실시해 장난감도서관운영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복합놀이문화공간으로 자리 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Copyrights ⓒ 영천뉴스24 (www.yc24.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저작권자 © 영천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