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민족통일무안군협의회 영천시 방문
상태바
전라남도 민족통일무안군협의회 영천시 방문
  • 강춘호 기자
  • 승인 2018.12.05 0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족통일협의회 영·호남 친선교류 행사로 화합의 정 나눠

영·호남 친선교류의 행사로 전라남도 무안군 민족통일협의회원들이 4일 영천시를 방문했다.

영천시협의회와 무안군협의회가 200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17년째 상호 지역을 방문하며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상술 영천시협의회장을 비롯해 이학기 무안군협의회장과 회원들 9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1부 행사는 개회식, 기념품 교환, 화합 한마당이 영천 문화원에서 펼쳐졌으며, 2부 행사로 영천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은해사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이른 새벽부터 먼 길을 와준 무안군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화합의 정을 나누고 영호남이 하나 되어 상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족통일영천시 협의회는 남북 화해협력 분위기에 발맞춰 지난 9월 창설 37주년 기념 통일준비를 위한 전국대회 행사, 10월 통일문예제전 시상식 도단위 행사 개최, 통일안보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시민들에게 통일의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Copyrights ⓒ 영천뉴스24 (www.yc24.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