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양면 이장협의회(회장 이현준)와 직원들은 22일 감소하는 영천시 인구극복을 위해 1+1 인구늘리기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장과 직원들은 가족과 친척의 영천주소 갖기, 은퇴자 귀농ㆍ귀촌 유도 등 아름다운 자양으로 인구 유도를 위해 결의문 낭독하고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귀농ㆍ귀촌 여건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식 자양면장은 “인구증가는 영천시를 유지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 우리면에서도 지속적으로 인구늘리기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연말 영천댐 입구에 임고자양 하이패스IC(가칭)가 개통되면 접근성이 현저히 개선되고 빼어난 자연환경으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양면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목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