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은 두 배의 행복’ 민간봉사단체 연합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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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두 배의 행복’ 민간봉사단체 연합봉사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8.11.22 1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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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사나래봉사단, 영천스타라이온스클럽 급식, 연탄나눔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민간자원봉사단체 연합 ‘사랑의 연탄나눔’, ‘어르신 무료 짜장면나눔’ 봉사활동이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27사나래봉사단(단장 김은희), 영천스타라이온스클럽(회장 오세창)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17일 27사나래봉사단 및 영천스타라이온스클럽 2개 봉사단체가 단체 회비를 재원으로 금호, 화산지역 독거어르신 15세대(5세대 지원, 10세대 업체 개별배송)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원을 받은 금호지역 민모 독거어르신은 “추운 겨울, 부족한 연탄으로 어떻게 추위를 견딜까 고민 중에 있었는데 마침 봉사단체에서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주니 너무나 감사하다”며, 봉사단원 손을 잡으시며 인사를 전했다.

또한 22일 2개 단체가 다시 연합해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무료 짜장면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반죽에서부터 짜장 소스까지 직접 현장에서 준비하는 정성으로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짜장면을 제공함은 물론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다.

봉사에 참여한 영천스타라이온스클럽 오세창 회장 및 27사나래봉사단 김은희 단장은 ‘나눔은 두 배의 행복’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지역 내 소외계층들을 위한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허의행 관장은 이러한 봉사단체의 선의의 뜻에 힘입어 복지현장에서도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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