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묘지 품격 높이는 ‘국립영천호국원 의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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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묘지 품격 높이는 ‘국립영천호국원 의전단’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8.11.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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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 유족 및 참배객에게 품격 있는 의전서비스 제공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윤형중)은 올해 1월부터 의전단을 신설해 안장 유족 및 참배객들에게 품격 있는 의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일일합동안장식과 명예집례관 주관 합동안장식 등을 수행하는 한편, 일반 참배객들에게는 친절하고 상세한 안내로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점차 없어서는 안 될 대표적인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의전단은 매일 안장되는 국가유공자와 배우자 분들을 위한 합동안장식 및 개별 안장의 모든 의전을 수행하면서 호국원을 찾아온 유족과 참배객들에게 도착부터 귀가 할 때까지 격식과 예의를 갖춘 정성어린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국원을 찾은 유족들도 “유니폼을 입은 의전단이 아버님을 끝까지 모셔주어 너무 뿌듯하다”며 크게 만족하고 있다.

국립영천호국원은 앞으로도 호국원을 방문한 모든 분들에게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고의 예우와 고품격 의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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