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19년 FTA기금사업 국비 확보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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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19년 FTA기금사업 국비 확보 순항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8.11.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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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전문생산단지 2개지구 신규 선정 25억 확보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19년 과수분야 FTA기금사업 국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쳐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신규지구 등 과수분야에 총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한다.

청통면 원촌지구와 화산면 대안지구 등 2곳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9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2년간 예산 25억원을 확보했다. 청통면 원촌지구에 31ha, 총사업비 10억4천만원, 화산면 대안지구에 40ha, 총사업비 14억6천3백만원이 투입되어 용배수로 정비, 경작로 정비 등 과수생산과 출하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FTA기금사업인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은 올해 77억원을 투입한데 이어 내년에 5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주체에 출하실적이 있고 생산량의 80% 이상을 3년 이상 출하약정한 포도, 복숭아, 사과, 자두 재배 농가에 관수, 관정, 비가림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과수생산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생산비 절감 등 생산기반 구축과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주요 과수 지역의 생산 기반을 조성을 위해 국비 확보에 더욱 총력을 기울여 과수산업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고품질 과수 생산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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