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강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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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강화교육
  • 홍목흠 기자
  • 승인 2018.11.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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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희망 갖고 내일로 나아가는 자산형성 지원사업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3일 영천지역자활센터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자립역량강화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민연금관리공단 노후설계 전문가 주광호 강사를 초청해 ‘합리적 소비생활’이라는 주제로 노후준비에 도움이 되는 저축 설계, 자산과 재무관리, 다양한 보험 제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내용이었기에 참석자들의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희망·내일키움통장 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고, 목돈 마련을 통해 탈빈곤 및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며,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자가 3년간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일정액을 지원해 목돈을 수령할 수 있다.

세부사업으로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Ⅰ, 교육·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자활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일 키움 통장, 15-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희망 키움 통장 등 4개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현재 영천시에는 200여 명이 가입해 자활 자립을 위한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경제적 자립을 통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신규 가입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일하는 저소득층의 탈수급과 자활 자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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