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서장 박윤환)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내년 2월까지 ‘2018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으로 지정하여,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종합적인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대대적인 범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2018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주요추진 내용은 겨울철 화재 취약대상 안전관리대책 집중 추진, 대형화재취약대상 인명 피해 저감, 대상자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위험대상별 맞춤형 안전대책 강화, 지역적 특성에 맞는 자율 특수시책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박윤환 서장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며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재난취약계층(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대형 화재 방지를 위한 종합적인 체계를 구축,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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