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틈새 메우고 복지 안전망 구축
영천시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귀옥, 김동희)는 지난 9일 동부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경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효율적인 활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지난 협의체 활동을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3가구에는 민관협력사업 ‘긴급구호비 지원’을 결정해 생계비와 집수리 지원을 하기로 하였고, 이로 인해 대상가구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박귀옥 동부동장은 “올 한해도 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틈새를 메우는 복지 안전망이 구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부동 봉사단체와 연계·협력해 관내 위기가구에 청소를 도와주고, 집수리사업 등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공공에서 제공하지 않는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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