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조통제단 지휘통제역량 강화 인명 재산피해 최소화
영천소방서(서장 박윤환)는 12일에 채신동에 위치한 대형공장 ㈜금창에서 재난관련 기관·단체의 신속한 현장 활동 및 역할 분담에 따른 임무수행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2018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훈련은 대형재난시 재난현장의 통합대응능력 강화, 통제단 효율적 운영, 유사시 신속한 대응과 현장지휘체계 확립 등을 위해 본 훈련을 했다.
또한, 지진 발생으로 인한 대형공장 ㈜금창에서 건물붕괴 및 화재로 피해가 발생하여 다수의 작업근로자가 피해를 입은 사고로써, 총 276명과 장비 39대가 동원됐다.
박윤환 영천소방서장은 “재난 발생 시 단계별 재난상황에 따라 통제단원 각자는 역할을 확실히 숙지하고, 긴급구조통제단 지휘통제역량 강화를 시민들의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나가는데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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