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와 불교유산, 자연생태계의 보고 우포늪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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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와 불교유산, 자연생태계의 보고 우포늪까지…’
  • 이원석 기자
  • 승인 2018.10.1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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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 연중과정ㆍ경북선비아카데미 창녕답사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원장 김명환) 연중과정과 경북선비아카데미 전문과정 교육생들이 11일 비화가야지역인 경남 창녕으로 문화유적답사를 다녀왔다.

물계서원과 성씨고가에서 창녕성씨들의 숨결을 느낀 후 양파시배지, 만옥정공원, 술정리동삼층석탑, 창녕석빙고를 둘러보았다.

특히 만옥정공원에는 진흥왕척경비와 객사, 창녕지구전승비(UN전적비), 선정비군, 척화비 등 이 지역의 역사가 잘 정비되어 있었다.

마지막으로 담수면적 2.3㎢, 가로 2.5㎞, 세로 1.6㎞로 우리나라의 최대 자연늪지인 우포늪에서 자연의 숨결을 느꼈다.

이날 답사에 참가한 구필조(67ㆍ임고면 삼매리)씨는 “우리나라에 좋은 곳이 너무 많다. 화창한 날씨에 다양한 문화유적들을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명환 원장은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내년봄에 더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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