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주소 갖기’ 어깨띠 두르고 인구늘리기 캠페인
영천시 서부동(동장 박상도)은 10일 저출산ㆍ고령화 및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서부동 통장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문육거리에서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열린 캠페인은 영천인구 10만 사수를 위해 ‘영천 주소 갖기’ 현수막 및 어깨띠를 두르고 전입지원금, 출산양육지원금, 귀농ㆍ귀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전입 혜택을 홍보하며 지역 주소 갖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지난 5일에는 주요 기관단체장 20여명과 함께 지역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인구늘리기 간담회도 개최하는 등 영천시 인구늘리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박상도 서부동장은 “인구늘리기를 지역의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관내 학교, 기업체, 식당 등을 수시로 방문해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영천인구 10만 사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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