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 군부대 등 위문 방문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최기문 영천시장과 영천시 간부공무원은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 군부대 등을 방문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직접 찾아 위문했다.
21일 노숙인 복지시설 ‘나자렛집’에 방문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과일과 송편 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시설 생활관을 방문해 입소자 한명 한명에게 인사를 건네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최일선 사회복지현장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이지만 시설 입소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장과 담당 공무원 등이 각별히 신경써주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나자렛집 등 23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내 저소득층 452가구에 3천2백만원의 위문금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추석 명절 이웃사랑에 동참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지역민들이 위문품 기탁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고 있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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