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국별, 업무 관련 부서 간 합동으로 2019년도 영천시 주요업무 보고를 실시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시민들과의 약속인 민선7기 공약사업의 계획적인 추진과부서별 역점시책 및 현안사업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민행복과 민생을 최우선으로 ‘달라진 영천! 새로운 영천!’ 도약을 위한 기본이 될 사업들로 중점 보고되었다.

새로운 출발의 가장 중요한 한해가 될 2019년도 업무추진을 위해 영천시는 기존사업에 대해서는 명확한 평가ㆍ분석을 실시하고, 신규사업은 현장 확인과 사업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타지역 우수사례 선별적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시에 적합한 방향으로 사업을 계획ㆍ추진하고 추후 문제점이 발생해 시민에게 행정 불신을 초래하는 사례가 없도록 충분한 절차를 거쳐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19년도 부서별 현안사업 및 신규사업 등을 보고받으며 “시민이 행복한 영천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그러기 위해 전례 답습이 아닌 타당성 있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ㆍ추진하고, 투명한 예산편성 및 집행을 원칙으로 전 공직자들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자신의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은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