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영천 왕평가요제 예심 전국서 177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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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영천 왕평가요제 예심 전국서 177명 몰려
  • 안애경 기자
  • 승인 2018.09.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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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영천문화예술제 특별행사로 열릴 본선 무대에 올라

‘제23회 왕평가요제’ 예심이 지난 16일 영천교육문화센터에서 전국각지에 몰려든 177명의 참가자들로 성황리에 열렸다.

우리나라 대중가요의 효시인 ‘황성옛터’의 노랫말을 작곡한 왕평 이응호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왕평가요제는 조선의 세레나데로 불리우는 ‘황성옛터’ 등 수많은 노랫말과 극작, 연극, 영화, 만담 등의 예술 활동으로 일제강점기 국민들의 설움을 달래주었던 영천출신의 왕평선생을 기리고 또, 향토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영천시가 지난 199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23회를 맞고 있는 ‘제23회 왕평가요제’는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영천지회에서 주최하고 TBC에서 주관 방송한다.

15일까지 예선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작년 145명이 신청한데 반해 올해는 전국 55개 시군에서 177명이 참가해 신청인원이 22% 증가했으며 왕평 가요제의 위상이 해가 거듭 될수록 높아지고 있다. (서울11, 세종1, 인천5, 대전3, 부산7, 대구25, 경기도12, 경북72, 기타41)

예선을 거쳐 선발된 9명은 오는 10월 7일 시민회관에서 제45회 영천문화예술제의 특별행사로 열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영천뉴스24 안애경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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