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보금자리~함께여서 든든한 행복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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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보금자리~함께여서 든든한 행복중앙
  • 박효순 기자
  • 승인 2018.08.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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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새마을단체, 홀몸노인가구에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영천시 새마을지도자중앙동협의회(회장 이상용)는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문한 홀몸노인가구는 맞춤형복지팀에서 발굴·연계한 사례로 수년째 지붕이 낡아 비가 새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새마을지도자 중앙동협의회 회원 10여명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붕 개·보수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재능기부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손수 장만한 음식을 대접했으며, 즉석에서 낡고 노후된 씽크대를 교체해드리기로 약속함으로써 인정이 넘치는 현장이 됐다.

중앙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7월에도 매산동 다문화가정에 어려운 형편을 전해 듣고 목욕탕 및 모기퇴치기 설치 등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소외된 계층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집이 노후되고 낡아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면 늘 불안했었는데 튼튼한 지붕을 만들어 주어 걱정 없이 지내게 되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조한웅 중앙동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새마을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더 행복한 중앙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뉴스24 박효순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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