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인재양성원 개원 9년째 운영 방식 등 논의
최기문 영천시장은 8일 영천교육발전을 위해 인재양성원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학교운영협의회 위원들과 학부모 및 영천인재양성원 원장이 참석해 운영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올해로 개원 9년째인 인재양성원의 기존 운영 방식에 대한 질의와 답변, 앞으로 지향해야할 것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었다.
더욱이 직접 만나 자주 의견을 나누기 힘든 참석자들이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조언과 충고를 받아들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정화 인재양성원장은 “꾸준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아 학교와 학부모, 학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운영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학생들이 관외로 나가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고, 영천 교육수준이 한 단계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마무리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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