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물놀이 행락객 대상 폭염 및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기록적인 폭염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일 고경 단포교, 임고강변공원, 자양댐공원 등지에서 폭염사고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민ㆍ관 합동으로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리플릿과 홍보용품 등을 주민 및 행락객에게 배부해 여름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할 것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야외활동을 하거나 외출 시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이용해 온열질환 발생에 대비해야 하며, 물놀이 시에는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관내 16개 읍ㆍ면ㆍ동장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경상북도 소방학교에서 실시한 특별안전교육을 이수해, 최일선에서부터 폭염, 농기계, 물놀이 등의 사고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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