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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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립니다”
  • 안애경 기자
  • 승인 2018.07.2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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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면 새마을협의회,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화북면 새마을지도자ㆍ부녀회(회장 안사열ㆍ김금필)는 26, 27일 양일간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 가구에 ‘사랑의 보금자리’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새마을지도자ㆍ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빛이 들지 않아 어두컴컴한 방에 눅눅해져 곰팡이 가득한 벽지와 장판, 낡은 전선들을 교체하고 전기 스위치위치도 다리가 불편한 할머니께서 사용하시기 편하도록 낮게 달아드려 쾌적하고 밝은 환경, 말 그대로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화북면 새마을지도자ㆍ부녀회는 평소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해 집 청소, 반찬지원, 안부확인 등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우리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이종권 화북면장은 “유래없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ㆍ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런 선행이 확산돼 모두가 풍요롭고 온정이 넘치는 사회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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