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등 대상 2018 하반기 한국어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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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등 대상 2018 하반기 한국어교육 개강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8.07.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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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리 함께 한국어 공부해요”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상임)에서는 상반기에 이어 다음달 9일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한국어교육을 개강한다.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시행한 상반기 한국어교육에 이어 하반기 교육은 8월 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7일까지 1단계와 2단계를 개설해 주3회 2시간씩 운영할 계획이다.

8월 9일 개강식에는 한국어교육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신규회원들의 배치평가를 통한 단계배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어교육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라면 누구나 상시로 교육신청이 가능하며 센터 내방 또는 전화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평일 한국어교육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국적취득을 위한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일하거나 바빠서 센터에 나오지 못하는 회원들을 배려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가족교육, 상담, 통ㆍ번역서비스, 자녀언어발달지원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이고 올바른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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