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전담팀과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간담회 가져
영천시는 25일 영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16개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과 지역사회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월 설치 완료된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과 영천의 각 사회복지 기관ㆍ시설ㆍ단체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의 만남으로, 적극적ㆍ능동적인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한 민간자원 정보공유와 민ㆍ관의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계기로 영천시는 민ㆍ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공공ㆍ민간부분의 자원 발굴 및 연계, 촘촘한 지역 내 사회복지 전달 연계망을 구축해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마련하고,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공공, 민간의 상호보완적인 역할이 필요로 하기에, 돈독한 민ㆍ관 협력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 공공과 민간의 소통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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