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署 여성청소년과, 경북경찰 베스트 선정 연이은 영예
여성청소년과에 근무 중인 심민경 순경이 경북지방경찰청이 추진하는 2/4분기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에 선발됐다.
심민경 순경은 지난 3년간 SPO(학교전담경찰관) 업무를 담당하면서 개인적으로 이번이 두 번째 영예를 안은 것으로 평소 위기청소년 선도 프로그램 운영 및 학교 부적응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발굴해 학교 적응과 안전한 생활을 도운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영천경찰서 학교폭력예방 특수시책인 ‘꿈꾸는 카멜레온’을 운영, 40회에 걸쳐 107명의 아이들을 지원하는 등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받는 청소년들의 멘토를 자처해왔다.
이와 관련, 이갑수 서장은 “2017년 4분기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 2018년 1분기 베스트 여성청소년 수사팀, 경북청 매뉴얼 경진대회 1위에 이어 이번 2분기에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이 연이어 선정됨에 따라 영천경찰의 자랑거리“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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