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동주민센터(동장 설동석)는 13일 남부동발전협의회(회장 문종복)를 중심으로 12개 유관기관·단체 구성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일반산업단지 등 관내 주요 사업장을 둘러본 후 지역발전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통영시의 미륵산 케이블카, 동피랑벽화마을 등을 견학하고 기관·단체 구성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단합행사는 지방자치 민선7기 출범에 즈음해 지역의 여러 단체 구성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과 현안문제에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단합을 위한 행사로 남부동발전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설동석 남부동장은 “각 단체 구성원들이 뜻을 하나로 모아 한 목소리를 낼 때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발전이 앞당겨 진다”며 “단체 간 단합과 화합을 강조하고 각 단체장들이 남부동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뉴스24 안애경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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