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마사지&육아교실 ‘엄마 손은 약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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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마사지&육아교실 ‘엄마 손은 약손’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8.07.1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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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녀에게 사랑의 손길을’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상임)는 생후 1개월에서 12개월 사이의 영아와 엄마를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다문화센터 2층 작은 공부방에서 베이비 마사지 및 육아수업 ‘엄마 손은 약손’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베이비 마사지는 아기의 신체 여러 부위를 부드럽게 어루만져 감각을 자극하고 크고 작은 근육운동을 통해 아기의 성장과 면역발달에 도움을 주고,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등 아기와 엄마 모두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총 6회 운영으로 아기의 몸을 쭉쭉 늘려주는 스트레칭, 단계별 성장 발달을 돕는 전신 마사지, 엄마와 아기가 편안한 수유자세 실습 등 가정에서도 쉽게 아기와 함께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 신체 접촉의 중요성과 올바른 부모의 역할 및 마사지를 통한 아기 몸 알아가기, 영유아 목욕시키기와 모유자세 교육 등 이론 교육도 포함돼 있다.

사업담당자는 “센터에 나오시는 분들 중에 임산부들도 많고, 이용자들 중에서도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이 들어와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매년 임산부들과 엄마들을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054-334-28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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