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대학, 노인지도자대학 영천시장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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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대학, 노인지도자대학 영천시장 초청 강연
  • 홍목흠 기자
  • 승인 2018.06.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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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추진한 사업과 관련, 겪은 어려움 허심탄회하게 회고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지회장 성낙균)부설 노인대학(학장 조낙중) 및 노인지도자대학(학장 이육만)에서는 22일 영천시교육문화센터 우석홀에서 김영석 영천시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2007년 민선시장으로 도전해 3선까지 이어오면서 추진해 온 여러 가지 사업과 관련해 겪은 많은 어려움과 그 어려움을 해결하면서 느꼈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면서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제가 취임한 후 11년간 많은 조언을 해주신 어르신들이 계셔서 현재의 영천이 있을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영천을 위해 잘 이끌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영천을 위해 어르신들이 갖고 있으신 인생의 지혜를 전수해주시고 후배들을 잘 가르쳐 달라”고 당부하며 11년간의 소회를 마쳤다.

성낙균 노인지회장은 “영천의 큰 머슴을 자처하며 11년간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와 미 보잉 항공전자 MRO센터 유치 등 많은 사업을 추진했고, 민선단체장시대에 임기를 다 채워 명예롭게 퇴임하는 김영석 시장에 대해 칭찬받아 마땅하다”며 “노인회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해준 김영석 시장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9일 퇴임식을 맞는 김영석 시장은 취임 당시 임기를 채우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 첫 민선시장으로 대규모 국책사업과 첨단산업 육성으로 신성장산업과 부자농촌 육성에 전력을 다해 농업기반의 영천을 산업도시로 변화케 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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