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행복을 주는 음악치료’ 부모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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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 ‘행복을 주는 음악치료’ 부모교육
  • 이원석 기자
  • 승인 2018.06.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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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효과적 커뮤니케이션 방법 및 정보 제공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제근, 이하 영천장복)은 F.M. 예술심림연구소 채민 소장을 초청해 20일 ‘행복을 주는 음악치료’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영천장복은 자녀양육에 있어 부모들의 역할과 기능이 더욱 중요하게 인식하게 됨에 따라 아이의 장점을 살리고 긍정적인 부모ㆍ자녀 관계 형성을 위한 음악치료를 주제로 진행했다.

‘행복을 주는 음악치료’는 음악이라는 매체와 치료를 접목한 강의 내용으로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의 높은 흥미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부모들의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이완시키며, 아이들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어머니는 “최근 지역 내에 부모를 대상으로 한 좋은 교육이 많이 있지만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를 위한 교육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었는데 이번기회에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영천장복 이제근 관장은 “지역의 장애-비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부모교육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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