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초교 서로를 알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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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초교 서로를 알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
  • 안애경 기자
  • 승인 2018.06.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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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놀이 체험하기, 놀이 도구 만들기, 전통 의상 입어보기 등

지곡초등학교(교장 박진서)는 6월 19일(화) 다른 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간의 벽을 허무는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일본과 러시아의 문화를 체험하며 각 나라의 문화는 물론이고 다문화 가정 어린이까지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다문화 이해교육은 학생들에게 흥미를 일으킬 수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일본과 러시아의 인사말 배우기, 날씨 알아보기, 전통 놀이 체험하기, 놀이 도구 만들기, 전통 의상 입어보기 등 체험 위주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일본과 러시아에서 온 선생님들과 함께 체험을 했던 것이 학생들로 하여금 다른 나라에 더욱 호기심을 갖도록 했다.

정영훈 어린이(5학년)는 언젠가 꼭 러시아에 가보고 싶다며 “일본, 러시아에서 오신 선생님들과 함께 체험을 하니 재미있고 신기하다. 선생님들이 한국어를 공부하시는 것처럼 나도 일본어, 러시아어를 열심히 배워보고 싶다.”고 했다.

또한 김단아 어린이(3학년)는 “다른 나라의 말을 배우고 전통 옷도 입어보니 다른 나라에도 관심이 생기고, 먼 나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며 앞으로 다른 나라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을 다짐했다.

영천뉴스24 안애경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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