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일손부족 농가 찾아 포도순따기 작업에 구슬땀 흘려
영천시 농업정책과 14명과 축산과 직원 14명은 지난 8일 화남면 죽곡리 포도마을을 찾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는 올해 폭설, 냉해 등 자연재해 및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으며, 참석한 직원들은 조를 나누어 이른 아침부터 포도순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종태 화남면장은 “6월은 포도 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로 올해는 유독 폭설 등 자연재해로 농가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렇게 매년 찾아와 도움을 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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