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농협 임직원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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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농협 임직원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 펼쳐
  • 홍목흠 기자
  • 승인 2018.05.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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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사과적과, 포도 순치기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 흘려

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은 지난 5월 19일(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해, 농가 7곳을 선정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일손 돕기에는 영천농협 임직원 60여명 외에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김재선) 회원 25여명도 함께해 총85여명이 동참 ‘사과적과’, ‘포도 순치기’ 등 농촌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영천농협 농촌일손 돕기는 사고, 질병, 고령 등으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일손 돕기 대상 농가에 지난 3월초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 중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포함해서 선정 피해농가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성영근 조합장은 먼저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해마다 구슬땀을 흘리는 고주모 회원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전하고 폭설피해 농가, 건강이 좋지 않은 농민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이어나감은 물론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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