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실, 회계정보과, 자매마을 청통면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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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 회계정보과, 자매마을 청통면서 구슬땀
  • 강춘호 기자
  • 승인 2018.05.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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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밭에서 과일적과 작업, 경로당 전기, 통신 등 점검

영천시 홍보실(실장 신재근)과 회계정보과(과장 박상도)는 17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자매마을 청통면 자매결연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홍보실은 청통면 계포리에 몸이 불편해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모 어르신 댁 2천여평 복숭아밭에서 과일적과 작업을 실시했으며,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회계정보과는 청통면 신덕2리 2개 농가를 방문해 자두 씨 솎기 영농 지원을 시행했으며, 회계정보과 직원들의 전문지식을 활용해 전기, 통신 분야 등에서 마을 경로당의 불편한 시설들을 일괄 점검을 실시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마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두 부서에서는 미리 일손돕기에 필요한 장비 및 간식 등 필요한 물품을 모두 준비해 농가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했다.

도움을 받은 마을에서는 “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찾아와 일손을 거들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 방문이 농촌마을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기회가 되어 공무원과 지역 주민이 연결되는 하나의 통로로 발전하면 좋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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