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5.25 금 05:26
> 뉴스 > 사회
     
영천향교서 청소년 대상 전통 성년례의식 거행
성년 맞는 청소년 국가와 사회에 성인으로 책무와 의무 부여
2018년 05월 15일 (화) 14:09:51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영천향교(전교 김달헌)는 지난 12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명륜당에서 성년의 날에 앞서 전통 성년례의식을 거행했다.

   

이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에 선정된 ‘영천향교에서 선비를 만나다’ 프로그램의 하나로 12일 성남여고와 영천고 40여명, 14일 성덕대학교 30여명의 학생들이 전통 성년례 의례인 관례 및 계례를 치러 어른으로서의 책무와 의무를 부여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천향교의 전통 성년례행사는 전통 관례복장을 갖추고 의식을 주관하는 '큰 손님'을 모셔 놓고 상견례, 삼가례, 초례를 거쳐 성년이 됨을 선언해 완전한 사회인으로서 책무를 다하는 큰 의미가 있는 행사로 고종 32년 단발령 이후 사라졌던 것을 다시 재현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남여고 김진희(19세)학생은 “전통 성년례체험을 통해 옛날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향교에서 이런 의례체험을 해줘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어른으로 책임감과 책무를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날 빈(賓)으로 참여한 김달헌 전교는 “전통 성년례행사를 통해 사회의 당당한 성인으로서 어린 생각을 버리고 자신의 삶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한사람 한사람에게 격려와 축하를 보냈다.

한편 성년례는 성년을 맞는 청소년들이 국가와 사회에 대한 성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자리로, 남자는 머리에 갓을 씌운다하여 관례, 여자는 비녀를 꽂는다고 해서 계례라 부른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Copyrights ⓒ 영천뉴스24 (www.yc24.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목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영천뉴스24 신문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영천뉴스24 | 등록번호:경북아00051호 | 등록연월일:2007. 6. 20 | 발행인·편집인:주은숙 | 편집국장:홍목흠
청소년보호책임자:주은숙
경북 영천시 중앙동1길 51(문외동 138-4) 영천뉴스24 | TEL : 050-5665-3526, 054-338-0124
FAX : 050-5555-3526 | H.P 010-9699-3526
Copyright 2007 영천뉴스24.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cn2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