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예방 간담회, 폐기물 처리업체 현황 및 소방특별조사 등
영천소방서(서장 이상무)는 오는 6월말 까지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발생 Zero화 추진에 적극 나선다. 이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한 폐기물업체 화재에 따른 것이다.
최근 5년간 폐기물업체 화재는 20건 발생했다. 주요 원인은 자연발화 및 폭발, 방화 등으로 파악된다. 특히, 폐기물 화재 발생시 대형 폭발, 화재진압의 장기간 소요, 환경오염 유발, 주민불편사항 호소 등 많은 위해 요소가 동반된다.
이에 따라 영천소방서는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발생 Zero화 온 힘을 집중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유관기관 폐기물 화재예방 간담회 개최, 폐기물 처리업체 소방특별조사, 폐기물 처리업체 현황조사,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예방 현지지도, 폐기물 처리업체 현장적응훈련 등을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는 규모가 넓고 가연물이 다량 적재돼 진화가 어렵다.”며 “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폐기물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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