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바른 자세와 정서적 안정 도움 되는 ‘어린이 요가’ 등
지난 21일 영천시(시장 김영석) 교육문화센터에서 창의적인 체험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할 ‘토요일 어린이 특강’이 개강했다.
10주간 진행되는 ‘토요일 어린이 특강’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바른 자세와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이 되는 ‘어린이 요가’와 친근하고 흥미로운 주제를 이용해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렛츠 노크!(두드려라, 영어를!)’,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워 줄 ‘명랑 애니메이션’, 3개 반으로 운영된다.
학부모 김명숙(43, 망정동)씨는 “학교에서 배울 기회가 없는 요가 교육을 한다는 소식에 신청했다”며 “요가가 우리 아이들의 몸은 물론 마음까지 튼튼하게 해 주리라 기대된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구홍우 교육문화센터 소장은 “이번 특강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반영하고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교육문화센터를 배움의 즐거움과 행복이 넘쳐나는 시민교육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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