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우선교통문화에서 탈피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조성
영천경찰서(서장 이갑수)에서는 4. 19.(목) 서문육거리, 국민은행오거리, 동부사거리 등 영천관내 주요교차로 6개소에서 영천시청,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사람이 먼저’ 교통문화 정착을 통한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운전자 및 보행자들에게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운전자 보행자의 교통법규 준수 및 교통안전의식제고 등 차량우선교통문화에서 탈피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조성에 영천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갑수 영천경찰서장은 “현 정부의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하나인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는 전 시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경찰의 주도적 역할뿐 아니라 각급 기관단체별 역할분담을 통한 다양한 사고 예방활동이 병행 되어야 하니 이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도 교통사고예방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을 같이 하고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영천을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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