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새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다른 주제를 가지고 ‘The(더) 공감 인문학’ 강좌를 한다.

5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는 이번 강좌는 ‘인문고전 속의 삶과 지혜’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다. 이어서 6월에는 ‘인문학과 철학에 노년의 길을 묻다’, 7월에는 ‘나무에서 사람의 향기를 찾다’, 8월에는 ‘긍정적인 삶을 위한 여행’으로 이어져 매월 시민들의 인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할 계획이다

2018년 신설되는 ‘The(더) 공감 인문학’ 강좌는 인문학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식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품격 높은 인문학 강의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문화를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각 강좌는 과정별로 4주간 진행되며 19세 이상 영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과정별로 5,000원이며 수강신청은 영천시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http://ec.yc.go.kr)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54-339-7760~2로 하면 된다.

영천뉴스24 이원석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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