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소장 서용덕)는 8월 16, 21, 22일 세차례 권역별로 관내 60개 병‧의원장과 전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식생활 변화로 집단급식이 늘어나고 올여름 무더운 날씨와 각급학교 개학과 더불어 전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60개 병‧의원장과 설사, 결핵환자 신고 활성화 방안 등 각종 전염병 감시체계 강화와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방안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하고 설사 및 전염병환자 진료 시 빠짐없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관내 병‧의원장의 적극적인 참여로 각종 전염병 및 식중독 발생을 사전예방 또는 최소화해 시민건강 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