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자연수련원 제23호 김치교육훈련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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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자연수련원 제23호 김치교육훈련기관 지정
  • 이원석 기자
  • 승인 2018.03.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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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두 번째, 대만 여행객 유치의 길도 열려

보현자연수련원(대표 조정숙)은 3월 14일자로 제23호 김치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김치산업진흥법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김치산업의 진흥과 김치문화의 계승ㆍ발전을 위해 소비자 또는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조기술 등을 보급ㆍ전수하기 위한 교육훈련을 직접 또는 위탁해 실시할 수 있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적절한 시설과 인력 등을 갖춘 기관 또는 단체를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음을 적시하고 있다.

한편 김치 교육훈련기관은 2012년부터 지정되기 시작해 2017년까지 22개소가 지정되었다가 1개소는 지정이 취소되고 1개소는 자진 반납해 현재 전국에 21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경북에서는 두 번째다.

보현자연수련원은 2009년 모 여행사와 제휴해 300여명의 대만 여행객에게 김치담그기 체험을 한 바 있는데, 지난 3월 19일 다시 대만의 여행사 대표 10명이 김치담그기체험을 하면서 우리 지역에 대만 여행객 유치의 길을 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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