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정씨 영천화수회 정기총회 대성황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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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정씨 영천화수회 정기총회 대성황 이뤄
  • 안애경 기자
  • 승인 2018.03.20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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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의 빛나는 가문 정신 이어받아 명문의 자손들로 거듭나길

영일정씨 영천화수회는 지난 17일(토)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 무려 1,000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취임한 정선득 회장은 취임사에서 “영일정가는 충과 효의 명가로 지조 있는 명문거족으로써 수많은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여 고려 때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 발전에 큰 힘이 되어왔다”며 “앞으로도 선조님들의 빛나는 가문 정신을 이어받아 충효가 깃든 명문의 자손들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특히, 지난 폭설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이 있으나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우리 자손 모두가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우리나라와, 영천발전에 영일정씨문중이 주춧돌 역할을 하자고 당부 했다.

그리고, 축사에는 이만희 국회의원과 김영석 영천시장이 했으며, 특히 이만희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자신도 “영일정씨 외손이다”라며 외가가 임고면 선원리 라고 하여 영일정씨와의 인연을 강조했다.

이날은 또 6.13 지방선거를 앞둔 자유 한국당 도지사 후보 중 김광림 의원, 박명제 의원, 남유진 전)구미시장,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들이 대거 참석 영일 정씨 화수회 정기총회를 축하해 주고 문중 어르신에게 인사를 드리기도 했다.

한편, 이날 화수회에 참석했던 김 모씨(65세)는 “영천의 많은 종친회, 화수회에 참석해 보았지만 이번 영일정씨 화수회가 최고였다”며 역시 영일정씨가 뭔가 달라도 다르구나”라며 평가했다.

영천뉴스24 안애경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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