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힘찬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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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힘찬 첫 걸음!
  • 홍목흠 기자
  • 승인 2018.03.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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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고장 영천시, 2018년 영천시농업대학 사과과정 입학식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4일 교육생 및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영천시농업대학 사과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로 16기를 맞이하는 영천시농업대학은 사과 전문과정으로 총 30주 150시간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국내 유수의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을 중심으로 기초이론, 실습, 현장교육 등 전문재배기술 및 농가경영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영천시농업대학은 2003년 경북 도내 최초로 교육과정을 개설한 이래 지금까지 757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했으며, 15년간 지역주산작목인 포도, 복숭아, 사과 등 18개 과정을 운영, 지역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다하고 있다.

허상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영천시농업대학이 우리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하는 역량 높은 학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입학생 여러분께서 이번 교육과정을 훌륭히 이수해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으로서 역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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