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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기고’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를 아시나요?
북한의 도발에 고귀한 생명 바친 호국영웅 희생정신 기려
2018년 03월 13일 (화) 12:32:23 국립영천호국원 현충과 이명호 ycn24@hanmail.net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도발 관련 사건을 포괄하여 국가안보를 되새기는 날로 이름과 장소, 행사 날짜 모두에 의미가 담겨져 있다.

제2연평해전(2002.6.29.), 천안함 피격(2010.3.26.), 연평도 포격(2010.11.23.)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북방한계선(NLL)을 수호 하던 중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토수호의 결의를 다지며,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결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거행한다.

이날이 3월 넷째주 금요일인 이유는 북한 잠수정의 기습 어뢰 공격으로 승조원 104명 중 46명이 전사해 대한민국 국군의 피해가 가장 컸던 천안함 피격 사건(2010.3.26.금요일)을 기준으로 설정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사건의 전사자 모두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어 있기 때문에 기념식 행사는 기념일로 지정된 2016년부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매년 거행되고 있다.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다. 기념일에 즈음하여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기억하면 되는 것이다.

나는 국립묘지인 국립영천호국원에 근무하면서 우리 원을 방문하는 학생들이나 기업체 직원, 군부대 장병 등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들을 안내할 때 자주 하는 말이 있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이다. 우리가 잊지 않아야 할 많은 것들 중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의 의미는 가장 큰 것이라 할 수 있다.

올해 2018년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3월 23일 금요일이다. 전국 각지에서 중앙기념식과 지역기념식이 거행된다.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서해수호의 중요성을 새겨보는 한편, 오늘날 제기되는 여러 국가안보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는 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국립영천호국원 현충과 이명호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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