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대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분위기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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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대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분위기 정착
  • 안애경 기자
  • 승인 2018.03.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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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서, ‘성폭력 피해’ 자각 부족한 신입생 대상 성폭력 예방 홍보

영천경찰서(서장 이갑수)에서는 3월 7일(수) 영천시 신녕면 소재 성덕대학교에서 신학기를 맞아 성덕대학교(총장 윤지현)측과 사전협의, ‘성폭력 피해’에 대한 자각이 부족한 신입생 대상 성폭력으로 부터 안전한 학교 분위기 정착을 위한 성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했다.

데이트폭력, 우월한 지위를 이용한 성폭력 등 성폭력 근절을 내용으로 하여 대학교 홈페이지에 팝업창 게재하고, 대학교 내 화장실, 샤워장, 탈의실 등 취약장소에 불법촬영 예방스티커를 부착, 불법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하여 불법카메라 합동점검을 병행했다.

또한, 최근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 확산 관련해 성폭력상담소 직원과 피해신고時 신속·엄정 수사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 상호 협업 논의했다.

이갑수 서장은 “최근 미투 운동과 더불어 성폭력 근절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폭력예방활동에 관심을 가져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영천뉴스24 안애경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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