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수)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둔 12일(월)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소비심리와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행됐다.

장보기에 나선 유병수 교육장 이하 소속 직원 30여명은 미리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생필품과 농산물 등을 구매하여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유병수 교육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는 지역발전과 서민경제를 살리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이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장보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임”을 밝혔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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