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수) Wee센터(센터장 남홍식 교육지원과장)는 22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제7회 Wee희망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177개 Wee센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부문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Wee희망대상’은 위기를 극복한 학생과 상담업무 담당자, Wee센터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Wee프로젝트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해 학교 안전망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기관부문 대상은 ‘2017년 Wee센터 평가’ 결과에 따라 전국 177개의 Wee센터 중 최우수 등급을 받은 5개 기관에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번 수상은 영천Wee센터에서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과 위기 극복을 위해 얼마나 고민하고 발로 뛰었는지 여실히 말해주는 결과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천Wee센터는 부스 운영을 통해 Wee센터 운영 우수사례를 알리고 다른 기관에 홍보 및 질의응답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남홍식 센터장은 “그동안 모든 상담인력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덕분에 큰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이번 수상에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주는 영천Wee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애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