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꿈나무들은 제2의 박성현, 박인비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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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꿈나무들은 제2의 박성현, 박인비를 꿈꾼다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7.12.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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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골프 교실 생활 스포츠 외연 확장, 골프 꿈나무 발굴ㆍ육성

청통초등학교(교장 김은하)는 새로운 스포츠에 대한 경험을 통해 생활 스포츠의 외연을 확장하고 골프 꿈나무를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꿈나무 스크린 골프장을 준공해 2016년 10월부터 방과후 골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 골프 교실은 여름방학 집중캠프 중에는 청통면에 위치한 씨엘골프클럽, 지난 10월에는 경산 하양의 해림골프클럽, 12월 13일(수) 3~6학년 학생들은 본교와 MOU를 체결, 꿈나무 골프 교실을 지원하는 골프존 카운티 청통 골프장 등 올해 3회의 골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먼저 골프장 정비차에 시승하여 모래 살포, 잔디 깎기, 다키비료(골프장 전용비료) 시비하기 등 그린을 관리하는 것을 본 다음 골프 장비를 들고 스크린이 아닌, 그린 위에서 라운딩 체험을 했다.

드라이브를 풀 스윙하여 티샷을 날리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영하의 추위도 막을 수 없는 즐거움과 설렘이 가득했으며, 아이언을 들고 타깃을 바라보며 진지한 태도로 골프 연습을 하고 홀에 공을 넣고서는 프로 골프 선수들처럼 두 주먹을 불끈 쥐기도 했다.

학교 스크린 골프 연습장에서 하는 연습으로는 늘 부족함을 느꼈던 학생들은 초록의 그린 위에서 스윙하는 서로의 모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으며, 골프장 체험학습으로 골프 꿈나무들은 제2의 박성현, 박인비를 꿈꾸고 있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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