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프로그램 ‘꽃보다 할매’ 종강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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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프로그램 ‘꽃보다 할매’ 종강식 열려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7.12.1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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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2017년 성주재단 공모사업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의행)은 2017년 성주재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치매예방프로그램 ‘꽃보다 할매’종강식을 6일 영천시종합복지센터 2층에서 개최했다.

후원기관인 성주재단은 2009년 설립한 비영리 여성복지재단으로 성폭력 및 가정폭력 피해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의 여성과 아동들을 위해 일하는 단체를 후원하고 공모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성주재단 후원 치매예방프로그램 ‘꽃보다 할매’는 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경증치매와 치매 위험군어르신들에게 적절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를 예방함으로써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는데 목적을 두고 2017년 3월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3~11월까지 실버가베, 실버체조, 원예치료, 사진치료, 영양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상담을 제공했다.

이날 허의행 관장은 “꽃보다 할매 프로그램 참여가 우리 어르신들에게 복된 한해가 되었기를 기원한다”고 종강식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종강식을 맞아 다소 아쉬운 마음을 서로 전하며 수료증과 프로그램 포토북을 한사람 한사람 수여하며 종강식을 마쳤다.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18년 성주재단 공모사업에 재선정되어 차년에도 영천시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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