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ㆍ청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7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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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ㆍ청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7억원 확보
  • 홍목흠 기자
  • 승인 2017.12.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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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위험요소 사전 제거

자유한국당 이만희의원(영천시ㆍ청도군)은 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및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영천시 청통면 용천리(용배틀) 용배수로 정비사업 7억원, 남부 도동 세천정비사업 5억원, 그리고 청도군 금천면 김전리 음지마을 소교량 정비사업 5억원 등 총 17억원에 달한다.

우선 ‘영천시 청통면 용배들 용배수’로 사업은 오랜 지역 숙원 사업으로서 그동안 상기지역은 기존 용배수로가 미정비되어 우천시 수로가 범람해 인근 농지가 침수되고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한 지역이었으나 금번 특교세 확보를 통해 용배수로를 정비해 재해예방과 원활한 용수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영천시 남부도동 세천정비사업’과 ‘청도군 김전리 음지마을 소교량 사업’ 역시 주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이었던 만큼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게 됐다.

이만희 의원은 “정권교체에도 불구하고 행안부 등 관계기관을 상대로 한 선제적인 노력을 통해 그동안 열악한 지방 재정상황으로 해결하지 못했던 현안 사업들을 특별교부세를 통해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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