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석권 법무사,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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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권 법무사,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 실천
  • 강춘호 기자
  • 승인 2017.12.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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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 위해 백미 5,000kg 기증

영천지역의 기부문화를 주도,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부천사로 불리는 사람이 있어 훈훈하게 한 해가 마무리 되고 있다.

주인공은 영천경찰서중앙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유석권 법무사다. 해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 계층을 위해 잊지 않고 흔쾌히 쌀을 기부하는 유석권법무사의 미담은 각박해져 가는 요즘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며 함께 나누는 이웃 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중앙동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 250가구의 생계지원을 위해 1,100만원 상당의 백미 5,000kg(500포, 10kg)을 지역농협에서 도정한 은하수쌀로 구입하여 기증했다.

유 법무사는 “매년 이웃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하고 있지만 모두에게 알리는 것을 부끄러워하며 사진촬영도 거절하였고 주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을 얻는다.”며 미소 지었다.

이원조 중앙동장과 이점식 중앙파출소장은 “영천지역의 기부문화를 주도해 주시며,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유법무사와 같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께 더 많이 전달돼 든든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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