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6일 신녕면 복지회관에서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학습센터, 벽화예술가양성과정, 배달강좌 합동수료식을 가졌다.
신녕면 행복학습센터는 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지원받는 사업으로 수납정리지도사, 원예치료사, 아리랑태무, 전통시장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생교육 활성화에 한층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특히, 벽화예술가양성과정은 금호읍 도심 길거리에서 벽화 작업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수강생들의 노력으로 밝고 깨끗한 거리가 조성되어 수강생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맞춤형 배달강좌 서비스는 학습자들이 원하는 장소에 프로그램 강사를 파견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가락장구, 우쿨렐레,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으로 운영되어 평생교육 혜택을 받기 어려운 소외지역을 위주로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이 있었다.
수료식에 앞서 가락장구, 노래교실, 우쿨렐레, 아리랑태무, 라인댄스, 퓨전장구난타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발표회를 마련해 흥겨운 자리가 됐다.
손진열 인재양성과장은 “수강생 여러분의 발표회와 수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해 영천시가 선진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학습센터, 벽화예술가 양성과정, 배달강좌는 영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위탁 운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영천뉴스24 강춘호 기자 ycn24@hanmail.net
Copyrights ⓒ 영천뉴스24 (www.yc24.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