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읍면 소재 중학 1학년생 ‘캠프 워커 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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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읍면 소재 중학 1학년생 ‘캠프 워커 문화체험’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7.12.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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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은 세상이 있음 알고 자신의 꿈 키워나갈 기회 될 것 기대

영천교육지원청부설 영천영어타운(원장 남홍식)은 12월 5일(화)영천 관내 읍면 소재 중학교 1학년 희망 학생을 모집 대구 봉덕동에 위치한 캠프 헨리 및 캠프 워커 부대를 방문 ‘캠프 워커 문화체험’을 했다.

이날 캠프 헨리를 방문한 학생들은 미군 사병과 카투사 병사들이 실제로 생활하는 숙소와 막사를 둘러보며 하루 일상과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부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찾아간 캠프 워커 내 식료품점은 12월의 크리스마스를 미리 느낄 수 있었으며, 특히 미국의 명절과 음식 문화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손질된 칠면조와 거위 고기를 본 학생들은 신기해하면서도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또, AFN 방송국을 방문 방송 장비 및 방송국이 운영되는 것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때마침 라디오 생방송이 진행되고 있어 영천 영어타운의 손님들은 생방송에 참여하여 자신과 영천을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라디오에 자신의 목소리를 실은 후 학생은 “방송에 나간다는 게 너무 떨렸지만,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커뮤니티 센터를 돌아보며 미군들의 여가 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것을 끝으로 체험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캠프 워커 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대한민국 안에서 작은 미국을 체험하고, 미국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었으며, 영천의 읍면에서 공부 하는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이 있음을 알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 넓은 세상이 있음 알고 자신의 꿈 키워나갈 기회 될 것 기대된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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